60~65세, 사회필수인력, 군장병 등도 6월 중 순차적 접종
만 7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 1일 오전 울산 동천체육관에 마련된 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어르신이 백신을 접종 받고 있다. 2021.4.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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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지역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율이 50%에 근접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6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65~74세 어르신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등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이 5일 기준 전체 10만502명 중 4만7461명(47.2%)이 접종을 마쳤다.
60-64세와 돌봄종사자,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 2분기 미접종자도 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순차적으로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군 관련 종사자, 예비군 및 민방위대원 등은 10일부터 20일까지 얀센 백신을 접종한다.
이 외에도 2분기 아스트라제네카백신 접종 제외 대상자인 30세미만 대상자와 군장병 등은 6월 중 화이자백신을 접종한다.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본인이 직접 예약한 뒤 주소지와 관계없이 방문 가능한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을 접종하면 된다.
단 군장병은 부대 자체적으로 예방접종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상반기 울산지역 전체 접종대상자 113만6017명 중 1차 13만1294명(11.6%), 2차 3만6951명(3.3%)이 접종을 마쳤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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