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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격렬한 저항 예상 못 해…아웅산 수치 공개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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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얀마 군부 최고 사령관이 국민 저항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면서도 쿠데타는 정당한 것이고 폭동에는 무력으로 맞설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웅산 수치 고문은 곧 공개재판을 받을 전망입니다.

정준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최고사령관이 홍콩 봉황TV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흘라잉 사령관은 쿠데타의 정당성을 거듭 주장하면서 국민의 저항이 거셀 줄을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