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군인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을 모두 완료한 뒤 뇌사 판정을 받은 뒤 끝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경남 김해 공군 부대 소속 A 상사는 지난달 24일 AZ 백신 2차 접종을 받았고, 일주일 뒤 뇌사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사흘 만인 지난 3일 숨졌습니다.
군내에서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가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군 관계자는 "백신과의 상관관계는 민간 병원과 질병청에서 살펴봐야 하는 사안이며, 이를 위해선 부검이 필요한데 유족이 원치 않았다"며 유족 동의 하에 장례를 치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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