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계정에 대한 정지 조치를 2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페이스북은 트럼프 대통령이 2023년 1월이 되어야 페이스북에 복귀할 자격이 얻게 된다고 밝혔다고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이 현지 시간 4일 보도했습니다.
또 2023년 계정을 복구시키기 전에 전문가들이 트럼프의 복귀가 공공 안전에 끼칠 위험이 줄어들었는지를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페이스북은 덧붙였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결정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년 중간선거까지는 자신의 메가폰 역할을 해온 주류 소셜미디어에 접근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페이스북은 지난 1월 6일 미 연방의회 의사당 폭동 사태 후 가담자들을 선동했다는 이유로 트럼프의 계정을 잠정적으로 정지시켰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트위터 계정도 영구정지당한 상태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