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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베테랑 공격수 지루와 센터백 시우바 1년 더 첼시 유니폼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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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올리비에 지루. /데일리 메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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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베테랑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35)와 베테랑 수비수 티아구 시우바(36)가 1년 더 첼시에서 뛰게 됐다.

첼시는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루와 시우바의 계약 연장 소식을 각가 발표했다. 지루는 첼시와의 결별이 유력했고, 2020~21시즌까지 계약되어 있었다. 이에 지루는 에이전트를 통해 이탈리아 클럽을 물색해왔다. 그동안 재계약에 대한 소식은 없었다. 이에 많은 팀들이 지루 영입에 나섰고, 특히 AC밀란이 적극적이었다.

지루는 2018년 1월 아스널에서 첼시로 이적했다. 올 시즌 31경기에 나서 11골을 기록했다. 다만 선발 출전은 12경기에 불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루는 첼시에 남아 선수 생활을 하게 됐다.

지난 여름 파리 생제르망(PSG)에서 자유계약 선수로 첼시에 입단한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인 시우바는 올시즌 34경기에 출전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첼시의 센터백인 시우바는 후배들을 이끌고 첼시를 유럽클럽 정상에 올려놓은데 큰 역할을 했다.
bhpar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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