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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이슈 국내 백신 접종

대구교육감·경북교육감, AZ 백신 1차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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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코로나19 백신 접종하는 강은희 대구교육감(왼쪽)·임종식 경북교육감.[대구·경북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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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병진 기자]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4일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

이날 강 교육감은 대구 수성구보건소에서, 임 교육감은 경북 안동시보건소에서 각각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이들 교육감의 백신 접종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신뢰도와 교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에 요청해 이뤄졌다.

강은희 시교육감은 "백신 접종으로 교직원과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3월부터 대구에서 시행중인 전면 등교수업을 더욱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종식 도교육감은 "백신 접종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내 교사 등 교육계 지도자들의 백신 접종도 빨리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유치원과 돌봄교사, 초등 1, 2학년 교사 등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진행 중이며 다음달부터는 고3 수험생에 대한 백신 접종이 이뤄진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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