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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반전이 필요한 벤투호…해외파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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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대표팀 벤투호가 내일(5일)부터 시작되는 월드컵 2차 예선에서 분위기 반전에 나섭니다. 20개월 만에 국내 팬들 앞에 해외파들이 총출동합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벤투호는 지난 2019년 10월 스리랑카와 월드컵 2차 예선에서 8골을 몰아치며 홈팬들을 열광시킨 뒤 긴 시련을 겪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11월에야 유럽 원정에 나섰다가 집단 감염의 후폭풍을 맞았고, 지난 3월 국내파 위주로 나선 일본 원정에서는 충격적인 3대 0 완패로 엄청난 비난에 시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