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지난 1∼2일 성인 1044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를 물은 결과, 이 후보는 46.7%, 나 후보는 16.8%로 집계다. 둘의 격차는 29.9%p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지난 1일 서울 중구 MBN스튜디오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토론회에 참석해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준석, 주호영, 조경태, 홍문표, 나경원 후보. 2021.06.01 phot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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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주호영 후보 6.7%, 홍문표 후보 3.7%, 조경태 후보 2.7%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선 이 후보와 나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더 크게 벌어졌다.
이어 주 후보 8.9%, 조 후보 2.5%, 홍 후보는 1.9%의 지지율을 확보했다.
보수정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경북(TK) 지역에서도 이 후보는 45.8%로 1위에 올랐다.
이어 나 후보는 19.2%, 대구 지역 중진인 주 후보는 12.8%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4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100% 무선전화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0%p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알앤써치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ool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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