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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 24)이 기부에 동참했다.
4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유튜버 쯔양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대상자 지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 성금은 지역 자원봉사센터로 전달돼 보훈대상자를 위한 명패 달기, 집수리 봉사활동, 밑반찬 및 후원 물품 전달 등에 사용된다.
쯔양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보훈대상자분들과 가족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12월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쯔양은 구독자 350만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다.
shinye@mk.co.kr
사진ㅣ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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