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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이슈 국내 백신 접종

광주 고령층 AZ백신 접종 사전예약 87%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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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전예약률 80.7%…2분기 사전예약 시작

뉴스1

보건소 관계자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들어보이고 있다.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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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광주에서 고령층 대상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87%로 마감됐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60~74세 어르신 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AZ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87%(19만6235명)로 집계됐다.

전국 사전예약자는 764만명으로 예약률은 80.7%이다.

사전예약자는 지난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작돼 오는 19일까지 각자 예약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맞게 된다.

예약을 진행하지 않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지정된 400개소 위탁의료기관에 전화하거나 방문해 예비명단에 이름을 등록한 후 잔여백신으로 접종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2분기 대상자 중 30세 미만(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화이자 접종 대상자 예약도 시작된다.

30세 미만 중 사회필수인력(경찰, 소방, 해경 등), 취약시설 입소·종사자, 만성신장질환자 등이 대상이다.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예약이 진행되며 접종은 15일부터 26일까지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된다. 예약방법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또는 모바일에서 가능하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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