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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초유의 현직 당대표 징계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지지율 47% 1위… 나경원 17%·주호영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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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제주를 방문한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 후보가 4일 오전 제주시 연삼로 국민의힘 제주도당사에서 당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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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국민의힘 당권 주자 지지도에서 이준석 후보가 46.7%로 가장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알앤써치가 지난 1∼2일 성인 1천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2위는 나경원(16.8%) 후보, 3위는 주호영(6.7%) 후보다.

이번 조사는 매일경제·MBN 의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포인트다.

전날 엠브레가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실시한 다른 조사에서는 이준석 36%, 나경원 12%, 주호영 4%의 결과가 나왔다. 이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전국에서 18세 이상 10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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