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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참아낼 정도 넘어"…대법, 네이버 사옥 반사광 피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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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남 분당에 건물 전체가 통유리로 지어진 네이버 본사가 있는데, 태양빛이 반사돼 불편을 겪고 있다는 주민들의 호소가 있었습니다. 10년 전부터 이와 관련한 재판이 이어졌는데, 네이버 측이 손해배상을 해야한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보도에 손형안 기자입니다.

<기자>

지상 28층 높이의 네이버 사옥은 통유리 방식으로 지난 2010년 지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