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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강제 추행 상관 2명 더 있다"…文, 엄중 처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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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대 선임에게 성추행을 당한 뒤 세상을 떠난 공군 중사가, 과거에도 다른 상관 두 명으로부터 강제 추행을 당했다고 피해자 가족 측이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지휘라인 문제까지 엄중하게 처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유족 측이 추가로 고소한 A 중사 상관은 모두 세 명입니다.

두 명은 성추행 사건이 발생한 20 전투비행단 소속으로, A 중사로부터 관련 내용을 보고받은 준위와 상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