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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코로나 극복한 '에페 사총사'…금메달 향해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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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쿄올림픽 개막이 이제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년을 더 기다린 태극전사들, 마지막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데요. 특히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극복한 여자 에페 사총사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33살 늦은 나이에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낸 뒤 도쿄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려던 강영미는 올림픽 준비가 한창이던 지난해 3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