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틀 전에도 서울에서 지게차에 치여 사람이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지게차는 차량 구조상 운전석에 앉으면 잘 보이지 않는 그런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그걸 보완하도록 규정도 바뀌었지만, 현장은 크게 달라진 게 없습니다,
이 내용은 박재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그제(1일) 서울 도심 공사장에서 후진하는 지게차에 치인 행인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오늘 사고도 출동한 소방대원이 손쓸 틈 없는 사고였습니다.
지게차는 건설 현장에서 가장 위험한 장비 중 하나로 꼽힙니다.
지게차 사고로 5년간 173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기계 및 장비로 인한 사고 가운데 인명 피해가 가장 큽니다.
지게차는 운전석 앞 기둥이 일반 차량에 비해 매우 두꺼워 전방 시야가 크게 제한돼 있습니다.
산업 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12t 지게차로 운전석의 시야를 확인해 봤습니다.
이틀 전에도 서울에서 지게차에 치여 사람이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지게차는 차량 구조상 운전석에 앉으면 잘 보이지 않는 그런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그걸 보완하도록 규정도 바뀌었지만, 현장은 크게 달라진 게 없습니다,
이 내용은 박재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그제(1일) 서울 도심 공사장에서 후진하는 지게차에 치인 행인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오늘 사고도 출동한 소방대원이 손쓸 틈 없는 사고였습니다.
지게차는 건설 현장에서 가장 위험한 장비 중 하나로 꼽힙니다.
지게차 사고로 5년간 173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기계 및 장비로 인한 사고 가운데 인명 피해가 가장 큽니다.
지게차는 운전석 앞 기둥이 일반 차량에 비해 매우 두꺼워 전방 시야가 크게 제한돼 있습니다.
산업 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12t 지게차로 운전석의 시야를 확인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