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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았다.
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백신을 맞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 지사는 앞서 지난 1일 도청 의전팀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날까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집무실에 머물며 능동감시 형태로 업무를 봤다.
능동감시는 자택 또는 시설에서 14일간 격리되는 대신 일상생활을 하면서 보건당국에 매일 본인의 몸 상태를 설명하고, 의심 증상이 나타날 때 진단검사 등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것을 뜻한다.
이 지사는 이날 백신을 맞기 전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불법 사금융 근절 및 금융소외 계층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에 참석하는 등 대면 업무를 재개했다.
이 지사는 4일 대구시청에서 열리는 '경기도-대구시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디지털 융합 업무 협약식'에도 참석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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