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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남악신도시 빈땅 활용 27곳 주차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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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무안군이 남악신도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휴지를 활용한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3일 무안군에 따르면 장기간 방치된 유휴지를 주차공간으로 조성하는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실시해 현재까지 주차장 27곳을 조성했다. 총 주차면수는 대형 12면, 승용차 786면이다.

뉴스핌

2021.06.03 kks12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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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추진을 위해 1년 이상 활용 계획이 없는 유휴 부지를 대상으로 재산세 전액 감면 혜택을 주고 토지소유자들의 사용 승낙을 받았다.

임시공영주차장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군은 남악신도시 일대 13곳에 총 250면 이상 규모의 임시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재산세를 감면해주고 토지를 임차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예산 절감 효과가 크고 토지소유자와 주민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신도시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ks12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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