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유튜브 채널 ‘직끔TV’는 ‘I will be back’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영화 ‘터미네이터’의 유명 장면을 올렸다.
(사진=직끔TV 유튜브 영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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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초 분량의 영상엔 별다른 내용이 게재되지 않았지만 ‘돌아오겠다’는 메시지를 전한 만큼 “직끔TV도 곧 돌아오겠다는 뜻이 아니겠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직끔TV 운영자 B씨는 본인의 채널을 통해 손씨의 친구 A씨 변호인과 SBS 정모 기자가 친형제여서 정모 기자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A씨에 대해 유리한 영상을 제작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A씨 법률대리를 맡은 정병원(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 변호사는 지난 1일 직끔TV 운영자 B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업무방해,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 등으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했다.
B씨가 고소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한 네티즌은 해당 동영상에 “사실 확인은 하셔야 할 거 같다”고 지적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B씨는 “잘 알고 있다. 내로남불의 정석을 보여준다고 생각해서 그냥 내버려 두고 있다”며 “자기들은 거짓 방송해도 되고 유튜버는 ‘내부자들’ 생각나서 콩트 한 편 만들어 낸 걸 갖고 발작 일으킨 거 보고 진짜 뭐가 있나 싶게 생각하게 만든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해당 영상이 재생되지 않자 B씨는 “협박 댓글이 너무 많아 밤새 멤버쉽으로 바꿔놨다”며 “유독 이 영상에 악플이 많이 달려서 진짜로 내가 만든 영상에 핵심적인 뭔가가 들어 있나 봤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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