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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의리, '첫 승 상대' 한화 제물로 부활…KIA 3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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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기아의 특급 신인 이의리 투수가 5월 부진을 떨치고 부활했습니다. 팀의 3연패 탈출을 이끌었는데요.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5월 한 달 동안 4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7.56의 부진에 빠졌던 이의리는 데뷔 첫 승 상대 한화를 만나자 부활했습니다.

5회까지 안타 3개, 볼넷 3개를 허용하며 매 이닝 주자를 내보냈지만 최고 시속 150km의 직구와 체인지업, 슬라이더 조합으로 1점만 허락하는 호투를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