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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한은 "5월 물가상승률, 예상한 수준…기저효과 가장 큰 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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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2% 안팎에서 안정될 것…올해 연간 1.8%"

"수요·공급 물가압력 커질 가능성…인플레이션 추이 예의주시" "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한국은행은 5월 소비자물가가 2.6% 뛴 데 대해 "기저효과에 따른 것으로, 앞서 예상한 올해 물가 흐름에서 벗어나지 않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2일 통계청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7.46(2015년=100)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6% 올랐다. 2012년 4월(2.6%) 이후 9년 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