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버터, 차트 녹이고 있다"…BTS, 빌보드 4번째 싱글 1위

(서울=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이 두 번째 영어 곡 '버터'(Butte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또다시 정상에 올랐습니다.

미국 빌보드지는 1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Dynamite),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과 피처링 참여 곡 '새비지 러브'(Savage Love)에 이어 '버터'를 정상에 올려놓음으로써 9개월 동안 네 번째 핫 100 1위 곡을 탄생시켰다고 전했습니다.

일간 USA 투데이는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차트를 녹이고 있다"며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8주 연속 정상을 지킨 '괴물 신예'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굿 포 유'를 제쳤다고 평가했는데요.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는 '버터'가 24만2천800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에 오른 것에 대해 "아무도 그들의 실적에 근접할 수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BTS는 2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을 통해 "'버터'는 올여름 모두가 신나게 즐길 노래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든 곡인데, 핫 100 1위까지 차지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라고 전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박혜진·남이경>

<영상:연합뉴스TV ,빅히트_youtube,'BANGTANTV'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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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이 두 번째 영어 곡 '버터'(Butte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또다시 정상에 올랐습니다.

미국 빌보드지는 1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Dynamite),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과 피처링 참여 곡 '새비지 러브'(Savage Love)에 이어 '버터'를 정상에 올려놓음으로써 9개월 동안 네 번째 핫 100 1위 곡을 탄생시켰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