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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이슈 국내 백신 접종

“백신접종 홍보맨 될게요” 김석준 부산교육감, AZ 백신 맞는다 … 4일 연제구보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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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는 전면 등교 목표, 교사들도 안심하고 접종하길”

아시아경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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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4일 오후 2시 연제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육부 및 질병관리청과 협의해 김 교육감의 접종 일정과 코로나19 백신 종류를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코로나19 백신의 신뢰도와 교사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교육감이 앞장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 요청해 이뤄졌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교의 일상회복을 위해 백신접종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2학기 전면 등교에 대비해 교사들이 안심하고 백신접종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 교육계에서는 30세 이상 특수교육 종사자, 유·초·중·고등학교 보건인력이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1차 접종을 완료했다.


30세 이상 유치원·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돌봄인력 등은 오는 7일부터 접종을 시작하고, 30세 미만의 보건교사와 특수교육 종사자 등은 6월 3주께 접종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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