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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헴스워스, ‘토르 : 러브 앤 썬더’ 촬영 종료 발표…“극장서 만나자”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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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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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토르 : 러브 앤 썬더'의 촬영이 종료되었다.

1일(현지시간) 크리스 헴스워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서 "'토르 : 러브 앤 썬더' 촬영을 마쳤다"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영화는 미친듯이 웃기고 한 두 장면에선 심금을 울릴 수도 있다"며 "또다른 환상적인 마블의 여정을 만들어준 크루들에게 감사하다. 극장에서 만나자"고 전했다. 이에 제레미 레너와 시무 리우 등이 호응하는 댓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크리스 헴스워스는 작품을 연출하면서 동시에 코르그 역을 맡은 타이카 와이티티와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어벤져스 : 엔드게임' 이후 뱃살만 들어가고 더욱 벌크업된 그의 엄청난 덩치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모였다.

한편, '토르 : 러브 앤 썬더'는 MCU 페이즈 4의 작품으로, '토르'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다. 전작에 이어 타이카 와이티티가 연출을 맡으며,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VOL.3'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다.

나탈리 포트만이 제인 포스터 역으로 복귀하며, 빌런인 신 도살자 고르 역에는 크리스찬 베일이 출연한다. 이외에도 '맨 오브 스틸'서 조엘 역으로 열연했던 러셀 크로우가 제우스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라 MCU 속에서 그리스 신화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도 관심이 모인다.

북미 개봉일은 2022년 5월 6일이다.

skywalkerlee@xportsnews.com / 사진= 크리스 햄스워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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