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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IOC 위원장에 "독도 표시 중재"…일본 공사 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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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정부가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독도를 일본 땅인 것처럼 계속 표시해 둔 데 대해서 대한체육회가 잠시 뒤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에게 중재를 요구하는 서한을 보낼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 공사를 공개적으로 불러서 이 문제를 따졌습니다.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이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시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오늘(1일) 오후 김정배 문체부 차관 주재로 긴급 관계부처 회의를 열었습니다.


외교부와 대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일본의 지도 수정 요구 거부에 대한 후속대책을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