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 앞 농성장을 찾은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의 설득 끝에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출신인 최 의원은 여야가 손실보상 소급적용 입법을 매듭지어야 한다면서 51일째 천막 농성을 벌여왔다. 그는 지난달 27일부터 단식에 돌입했다.
김 대표 대행은 최 의원에게 "여당 쪽에 손실보상 (입법을) 얘기하고 있다"며 "지도부와 적극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자고 논의하고 우리 요청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병원 이송되는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 |
zhe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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