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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티 파이터’ 버디 반 혼, 사망...향년 92세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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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클린트 이스트우드(사진)의 스턴트 더블이자 배우, 영화감독으로 활동했던 버디 반 혼(Buddy Van Horn)이 사망했다.

31일(현지시간) 미국의 할리우드리포터(THR)는 영화 '더티 파이터', '더티 해리 5 - 추적자' 등의 연출을 맡았던 버디 반 혼이 지난 11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92세.

1928년생인 버디 반 혼은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40여년 간 무려 36편의 작품서 협업하면서 최고의 파트너로 활동해왔다.

돈 시겔의 1968년작 '일망타진'서 처음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스턴드 더블로 활동한 버디 반 혼은 이후로도 꾸준히 스턴트 자문으로 참여했으며, 그의 마지막 참여작은 2011년작 'J. 에드거'다.

그의 사망 소식은 유가족으로부터 전해졌다.

장례식은 가족들만 참여한 상황에서 조용히 치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skywalkerlee@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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