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4개사 증가…코스피 전체 시총의 84.6% 차지
거래소 "미흡 보고서에 정정공시 요구, 가이드라인 교육도"
(자료=한국거래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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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제출 대상법인 모두 기한(5월31일) 내 공시를 완료했다. 제출회사 215개사의 자산규모를 살펴보면 지난해 말 기준 시가총액 합계는 약 1677조원으로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1981조원)의 약 84.6%를 차지한다. 100조원 이상 14개사, 50조원 이상 12개사, 10조원 이상 58개사 등이다.
거래소는 가이드라인 준수, 기재누락 및 오기재 여부 등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 후 미흡한 보고서에 대해서는 정정공시 요구 등을 통해 기재 충실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상장법인 대상 가이드라인 실무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기업지배구조 핵심정보를 투자자에게 공개해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책임투자를 활성화해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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