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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오늘 해수욕장 여는데…노마스크 술판 못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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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일)부터 부산 일부 해수욕장이 문을 엽니다. 철저한 방역대책이 필요한데요, 그런데 지난 주말 부산 해운대에 외국인들 수천 명이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고 소란을 피우는데도, 지자체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KNN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마스크를 턱에 걸치거나 쓰지 않은 외국인들이 무리 지어 술을 마시고 길거리 흡연도 꺼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