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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원룸 몰래 들어가 출산…아기 죽자 비닐에 담아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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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빈집에 들어가 혼자 아이를 낳고 태어난 아기를 방치해 숨지게 한 뒤 집안에 버려둔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KBC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여수 시내 한 원룸에서 갓난 여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된 건 어젯(30일)밤 8시쯤.

22살 A 씨는 사흘 전인 지난 27일, 이 원룸 화장실에서 아이를 낳은 뒤 그대로 방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