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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해수욕장 여는데…외국인 노마스크에 '술판 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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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날이 더워지면서 부산에 일부 해수욕장이 내일(1일)부터 문을 엽니다. 이렇게 사람 많이 모이는 관광지일수록 방역 대책이 더 철저해야 하는데, 지난 주말 부산 해운대에는 외국인들 수천 명이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고 소란을 피우는 일이 있었는데도 지자체는 말 그대로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이 내용은 KNN 주우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