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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우리 군에 얀센 코로나19 백신 100만 명분을 제공하기로 하면서, 우리 정부가 상반기 백신 접종 목표를 기존 1,300만 명에서 1,400만 명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오늘(31일) 오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상반기 국민 1,300만 명 접종은 얀센 100만 명분을 고려하지 않은 목표치였다"며 "계획대로 접종이 진행돼 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기존 1,300만 명과 얀센 백신 접종자 100만 명까지 총 1,400만 명이 상반기에 백신을 맞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에 제공하기로 한 얀센 백신은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군 관련 종사자에게 우선 접종할 예정입니다.
내일부터 위탁의료기관 사전 예약이 시작되며 10일부터 20일까지 접종이 진행됩니다.
손 반장은 "상반기 1,400만 명을 접종한다는 각오로 예방 접종 사업을 진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수진 기자(st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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