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돌풍' 국민의힘 34.7%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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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TBS 의뢰로 지난 28일과 29일 전국 성인 1,004명에게 '차기 대통령감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냐'고 물어본 결과, 윤 전 총장은 31%로 1위를, 이 지사는 25.8%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뒤이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10.9%,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6.2%였습니다.
지난주보다 윤 전 총장 지지율은 1.4%포인트, 이 지사는 2.4%포인트 줄었습니다.
윤 전 총장은 보수층과 대구·경북, 60세 이상에서 지지율이 높았습니다. 이 지사는 진보층과 인천·경기, 40대에서 높았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국민의힘이 34.7%로 한 주 만에 더불어민주당(28.5%)을 제치고 1위를 탈환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6.7%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한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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