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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준(NH농협은행.39세)이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 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문경준은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열린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솎아내 최종합계 8언더파로 2위를 한 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올 초 NH농협은행과 2년 후원 계약을 맺은 문경준은 2015년 매경오픈 우승 이후 6년 만, 69개 대회 만에 '68전 69기'를 이루며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문경준은 '늦깎이 골퍼'의 대명사이자 '성실의 아이콘'으로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테니스 선수로 활약하다 대학 2학년 때 처음 골프를 접한 뒤 2004년부터 KPGA 프로가 됐습니다.
농협은행은 기존 테니스, 정구 등 아마추어 팀을 국내 최강으로 이끈 데 이어 바둑과 당구, 그리고 골프 등 프로까지 저변을 넓힌 첫 해 우승자를 배출하며 아마와 프로 종목을 석권하고 있습니다.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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