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이미 다 벌었는데…"특공 부당 이익 환수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세종시 특공 제도는 세종시로 옮겨와서 일해야 하는 공무원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서 도입됐지만 재테크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비판 속에 사라지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미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대다수 이전 기관이 혜택을 누릴 만큼 누린 뒤라 뒷북 조치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화강윤 기자입니다.

<기자>

경쟁률 낮은 특별 공급으로 아파트를 분양받고는 실제 살지 않고 시세 차익만 누린 고위 공직자들, 여기에 이전이 불가능한데 청사까지 지어 특공 혜택만 받은 관평원 사태까지 특공 폐지 여론이 들끓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