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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인력 부족 · 인건비 상승…영농철에 시름 깊은 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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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농철을 맞아 요즘 농가에서는 일손이 가장 귀한 시기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의 입국이 2년째 막히면서 농촌 곳곳에서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박언 기자입니다.

<기자>

제천에서 오이 농사를 짓는 김태옥 씨.

하지만 올해는 손이 많이 가는 오이는 절반으로 줄이고, 고추와 브로콜리로 바꿔 심었습니다.

코로나19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입국이 막혀 일손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