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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靑 소통수석 박수현…'초대 대변인' 출신에 친화력

머니투데이 김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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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靑 소통수석 박수현…'초대 대변인' 출신에 친화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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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the300]문재인 정부 초대 대변인 출신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박수현 신임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이 28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05.28.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박수현 신임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이 28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05.28. scchoo@newsis.com



28일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된 박수현(57)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문재인정부의 초대 청와대 대변인 출신이다. 남다른 친화력과 소통 능력을 갖춰 언론과의 소통에서 신뢰를 쌓아왔다는 게 청와대의 판단이다.

박 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진행된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의 인사 발표 이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 눈높이는 국민의 심장에 있으므로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는 청와대가, 정부가 그리고 여당이 허리를 숙여서 국민의 심장에 귀를 정중하게 맞추는 일이어야 함을 잊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문재인정부 출범 후 10개월간 대변인으로서 대통령의 얘기를 국민들에게 전달했다. 충남 공주 출신으로 지난 19대 총선에서 당선돼 의정활동을 했으며 민주당에서 원내대변인과 대변인, 대표 비서실장 등을 했다. 정무적 감각이 뛰어나 정치권이나 정부에서 계파를 가리지 않고 중용돼 왔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측근으로 2017년 대선 당시 안희정 대선후보 캠프에서 핵심 역할을 하다 문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후엔 문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후보 대변인 역할을 맡았다. 2018년 대변인 사퇴 후에는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로 출마했고, 이후 문희상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다만 20대와 21대 총선에서 연거푸 고배를 마셨고,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충남도지사 선거에 도전했다가 당내 경선 과정에서 낙마하는 경험도 했다.

유영민 대통령 비서 실장은 박 수석에 대해 "청와대 대변인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그리고 홍보소통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으면서 남다른 친화력과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언론으로부터 많은 신뢰를 받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과 국민과의 긴밀한 교감을 통해 항상 국민의 시각에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을 쉽고 정확하게 전달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Δ1964년 충남 공주 Δ공주대 사대 부설고 Δ서울대 서양사학 중퇴·방통대 행정학사, 연세대 행정학 석사 Δ민주통합당 충남도당 위원장 Δ19대 국회의원 Δ민주통합당 원내부대표 Δ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Δ민주당 및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 Δ새정치연합 대표비서실장 Δ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Δ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대표비서실장, 전략홍보본부장 Δ안희정 대선후보 캠프 대변인 Δ문재인 대통령후보 캠프 대변인 Δ문재인정부 초대 청와대 대변인 Δ문희상 국회의장 비서실장 Δ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회 위원장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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