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던 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 챔피언십이 낙뢰와 폭우로 2라운드를 취소했다. (사진=K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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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28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2라운드 악천후로 취소됐다.
이날 오전 7시부터 2라운드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낙뢰와 폭우로 5차례 경기가 중단됐고, 오전 11시 취소했다.
경기위원회는 “선수들의 안전과 정상적인 경기 운영 등이 어렵다고 판단해 2라운드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2라운드를 취소함에 따라 애초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예정된 대회는 3라운드 54홀로 축소됐고, 29일 오전 7시부터 2라운드 경기를 진행해 컷 오프를 실시하고 넷째 날 최종 라운드로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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