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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슈 항공사들의 엇갈리는 희비

아시아나항공·에어부산, 박삼구 배임·횡령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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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과 에어부산(298690)은 각각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범죄 혐의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범죄 액수는 아시아나항공 배임 6917억원, 에어부산 횡령 36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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