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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결혼식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27일(한국 시간) 그란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달튼 고메즈와 촬영한 여러 장의 웨딩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은 화려하게 꾸며진 홀에서 애정 가득한 포즈를 취하며 결혼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서로를 안고 입을 맞추고 꿀 떨어지는 눈길로 쳐다보는 모습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란데의 웨딩드레스 자태는 사랑스러우면서도 우아하다.
앞서 지난 17일 두 사람이 최근 캘리포니아주 몬테치토 자택에서 스몰 웨딩 형태로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고메즈는 그란데보다 2세 연하로 직업은 부동산 중개인이다. 고메즈는 지난해 5월 그란데와 저스틴 비버의 듀엣곡 '스턱 위드 유(Stuck with U)'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아리아나 그란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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