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6일 경북 포항의료원 접종실에서 포항해양경찰서와 남,북부 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접종에 앞서 의료진으로부터 접종과 관련된 안내를 받고 있다. 2021.4.2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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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27일 경북 포항시와 경주시의 위탁의료기관에서도 만 65세 이상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한 AZ(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포항시와 경주시에 따르면 포항 남구 48곳, 북구 56곳 등 104곳과 경주 52곳 위탁의료기관에서 오전 10시~오후 5시 접종한다.
현재 60~74세 이하 포항 시민 중 1차 접종자는 3만9000명, 2차 접종자는 2만800명이며, 경주지역은 1차 접종자 1만9594명, 2차 접종자는 9268명이다.
64세 이하는 6월 7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한편 포항 남·북구 화이자 접종센터에서는 백신 수급량 부족으로 지난 24일부터 이달 말까지 접종이 중단된 상태다.
포항시 관계자는 "동네의원에서 접종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의원 사정에 따라 접종시간 등이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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