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준 LX홀딩스 회장. |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LG의 인적분할 신설 법인 엘엑스홀딩스(LX홀딩스)가 오늘(27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의 인적분할 신설 법인인 LX홀딩스의 보통주와 종류주가 이날부터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LX홀딩스는 순수 지주회사로 LG상사, LG하우시스, LG MMA, 실리콘웍스를 자회사로 편입했다. 보통주 7628만690주와 우선주 146만5285주가 상장한다.
LX홀딩스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 신청일 현재 평가 가격의 5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매수 호가가 합치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이 시초가를 기준가격으로 해 상하 30%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LX홀딩스는 앞서 지난 3일 창립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공식 출범하고 초대 대표이사로 구본준 회장과 송치호 전 LG상사를 선임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