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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수입차 싸게 빌려준다더니…보증금 받고 차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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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싼 수입차를 싸게 빌려준다며 수천만 원 보증금을 내게 하고, 나중에는 빌려줬던 차를 몰래 훔쳐가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KBC 이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저녁 시간 광주의 한 원룸 건물 주차장.

한 남성이 주변을 두리번거리더니 자연스럽게 흰색 수입차에 올라타 차를 몰고 사라집니다.


하지만 이 남성은 차 주인이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