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이즈 루이즈-아틸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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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1군을 경험했던 유망주가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6일(한국시간)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2002년생 케이즈 루이즈-아틸이 자신의 SNS를 통해 PSG 탈퇴를 선언하면서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프랑스 리옹 태생인 루이즈-아틸은 2009년부터 2015년까지 바르셀로나 유스에서 성장했다. 하지만 PSG 유스로 이적한 루이즈-스틸은 현재 첼시로 팀을 옮긴 토마스 투헬 감독 시절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가 수많은 어린 재능들을 다른 유럽 구단들에게 빼앗기고 있지만 그들 중 많은 이들이 다시 누 캄프(바르셀로나 홈구장)으로 돌아갈 시점을 찾고 있다며 루이즈-스틸 역시 그런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소개했다.
올해 계약이 종료된 루이즈-스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PSG에서의 내 모험은 여기서 끝났다"면서 "여기서 나는 남자가 됐다. 나는 여기 왔을 때 12살이었지만 오늘 나는 18살"이라고 밝혀 결별을 암시했다.
중앙 미드필더 루이즈-스틸은 바르셀로나에 합류한다 해도 2군에서 뛸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1군 경험을 지닌 만큼 언제든 주전으로 발탁될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루이즈-스틸은 PSG 1군 무대에서 7경기를 소화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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