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경찰서 |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현직 경찰관이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자녀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인천 논현경찰서 산하 한 지구대에 근무하는 A경장을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A경장은 지난 20일 오후 서초구의 거주지에서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다 폭력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112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A경장의 아동학대 혐의를 포착해 13세 미만의 아동학대 사건 이첩 지침에 따라 사건을 서울경찰청으로 넘길 예정이다.
s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