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황사 등의 영향으로 지난겨울 기상 조건 등이 나빴는데도 초미세먼지의 평균 농도와 '좋음' 일수 등이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종합 분석 결과 발표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한 '계절 관리제 시행 기간' 초미세먼지 전국 평균 농도는 24.3㎍/㎥(마이크로그램)이었으며 '좋음' 일수는 35일, '나쁨' 일수는 20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초미세먼지 농도는 최근 3년 평균 29.1㎍/㎥보다 16% 정도 개선된 것입니다.
환경부는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종합 분석 결과 발표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한 '계절 관리제 시행 기간' 초미세먼지 전국 평균 농도는 24.3㎍/㎥(마이크로그램)이었으며 '좋음' 일수는 35일, '나쁨' 일수는 20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초미세먼지 농도는 최근 3년 평균 29.1㎍/㎥보다 16% 정도 개선된 것입니다.
또 '나쁨'을 기록한 일수도 지난해 '1차 계절관리제' 시행 때보다 나흘 줄었고, '좋음' 일수 역시 열흘 늘어났습니다.
환경부는 또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관련 대기오염물질 배출량도 계절관리제 시행 전의 13% 수준인 12만 1천960t(톤) 감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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