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총리·부총리 협의회…LH 혁신, 가상자산, 코로나19발 학력 격차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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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김부겸 국무총리는 취임 첫 총리·부총리 협의회를 갖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혁신 방안 등 현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김 총리는 25일 총리·부총리 협의회를 가졌다. 해당 자리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유은혜 사회부총리가 참석했다. 이들은 LH 혁신, 가상자산, 코로나19발 학력 격차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대통령의 방미 성과를 공유하고, 범정부적 공조하에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이에 정부는 앞으로 ▲글로벌 백신 포괄적 파트너십 구축 ▲미사일 지침 해제 ▲한미 간 배터리·반도체 등 글로벌 밸류체인 구축 등을 추진한다.
김 총리는 "문재인 정부가 성공한 정부가 되기 위해서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총리·양 부총리 등 내각 모든 구성원이 낮은 자세로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들은 향후 총리·부총리 협의회 등을 통해 수시로 소통하고, 내각의 결속력을 다지는 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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