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벤트에선 인지도 중요…국민들 '역동성' 주목"
"최재형, 개인 생각 뒤로하고 보은차원 고민해줬으면"
"김동연, 당내 인사들 접촉 '의사' 있는 걸로 들었다"
"최재형, 개인 생각 뒤로하고 보은차원 고민해줬으면"
"김동연, 당내 인사들 접촉 '의사' 있는 걸로 들었다"
[대구=뉴시스]이무열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 24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북문 앞에서 학생들과 셀카를 찍고 있다. 2021.05.24. lmy@newsis.com |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성일종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차기 당 대표 선거에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민심과 당심까지 흡수해 본경선까지 진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성 비대위원은 2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준석은 아무래도 언론 주목도가 높고, 정치적 이벤트에서는 인지도가 배우 중요하다"라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전날 비대위원회의 직전 성 비대위원이 '이준석 돌풍'을 언급하며 "새로운 후보에 대한 요구가 나타나고 있다. 준석이가 (당대표) 돼버릴 것 같아"라고 말하는 장면이 포착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전망에 대한 근거로 "이번 당 대표 선거에서는 대선 구도에 맞춰졌던 것이 신구 프레임으로 변형된 부분이 있다"면서 "국민들이 대선 구도보다는 일단은 새로운 역동성에 더 관심을 갖고 있지 않나 판단한다"라고 했다.
이어 '영남권 당원이 변수가 되지 않겠나'는 질문에는 "결국 당심하고 민심은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당원들 숫자가 전국적으로 넓게 골고루 퍼져 있기 때문에 큰 괴리는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성 비대위원은 최재형 감사원장과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야권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데 대해 "최 원장 같은 경우, 정말 국가를 위해 어떻게 판단하셔야 되는지, 공익 또 국익에 대해 개인적 생각을 뒤로 하시고 고민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이어 "이제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큰 무슨 일이 이겠나. 마무리 단계일텐데 개인적 삶을 사는게 과연 국가에 헌신 할 수 있는 건지 한번 검토할 필요가 있다"라면서 "(대선 주자로 나서는 게)국가에 혜택을 입은 것에 대한 보은이라 생각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부총리는 의사가 있는 걸로 생각한다. 당에 계신분들하고 만났다고 그 의중이 무엇인지만 확인할 수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야권 대권 주자로 윤석열 검찰총장, 김 부총리, 최 원장 외에도 장성민 전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도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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