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 시간당 평균 농도 84㎍/㎥
미세먼지주의보 발령 16시간 만에
미세먼지주의보 발령 16시간 만에
지난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북악스카이웨이에서 바라본 시내가 황사 영향으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서울에 내려진 미세먼지주의보가 25일 오전 8시를 기해 해제됐다고 밝혔다. 해당 주의보가 내려진 지 16시간 만이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서울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주의보 농도는 84㎍(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었다. 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농도가 100㎍/㎥ 미만일 때 해제된다.
이번 미세먼지주의보는 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전날 오후 4시 기준으로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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