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7시를 기해 청주와 증평, 진천, 괴산, 음성 등 충북도내 5개 시‧군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령됐다. 지난 7일 오후 4시50분쯤 청주시 상당구 수동 수암골전망대에서 바라본 시내 전경. 같은 시각 상당구 미세먼지 농도는 208㎍/㎥를 기록했다. / 김영재 기자 |
[더팩트 | 청주=김영재 기자] 청주를 비롯해 충북도내 5개 시‧군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령됐다.
24일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를 기해 청주와 증평, 진천, 괴산, 음성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현재 이곳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상태인 188㎍/㎥을 기록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해제 발령 시까지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의 외출 자제와 학교 야외수업 자제, 과격한 야외활동 자제, 불필요한 차량운행 자제 등을 당부했다.
또 미세먼지 배출 업소 및 사업장에 대해선 조업시간 단축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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