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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국내 백신 접종

포항 접종센터 2곳, 화이자 백신 부족…접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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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4일 경북 포항시 남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접종센터가 화이자 백신 물량 부족으로 접종을 중단했다. 시는 24일부터 5월 말까지 접종을 중단하고 6월1일부터 75세 이상 노인과 노인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접종을 재개할 예정이다. 2021.5.24 /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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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 코로나19 남구접종센터가 화이자 백신 물량 부족으로 24일부터 접종을 잠정 중단했다. 포항 북구센터도 25일부터 접종을 중단한다.

24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확보된 화이자 백신 물량이 소진돼 포항지역에서는 더 이상 접종을 할 수 없는 상태다.

남·북구 접종센터에서 화이자 1·2차 백신을 접종한 주민은 남구 2만5246명, 북구 3만4656명 등 5만9902명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백신 물량 확보와 관련해 질병관리청 등과 협의 중이다. 6월1일부터 실시 예정인 75세 이상 시민과 노인시설 입소자·종사자의 접종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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